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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Sogang GKS

국제한국학과는 ‘12년에 새로 신설된 학과인 만큼 역사가 깊지는 않지만, 그만큼 색다르고 다채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인재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은 각자 자신만의 비전과 진로를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국제한국학과에서의 학습과 경험을 통해 차근차근 꿈을 향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열정을 품고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1-5기 학생들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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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a GKS - 오늘의 인물 (0)

국제한국학과 18학번 마를린 슈타이너 (Marlen Steiner, 한국이름: 정여린)

 자기소개

Steiner Marlen

저는 오스트리아에서 온 마를렌 슈타이너입니다. 오스트리아는 유럽 중심에 자리 잡은 작은 나라입니다. 이곳은 하이든, 모차르트 같은 유명한 음악가들이 태어난 평화로운 나라입니다.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는 회계학과 경제학을 가르치는 비즈니스 고등학교입니다. 어느 날, 저의 수학 선생님은 일본, 중국, 한국으로 여행했던 것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우리에게 여정의 사진들을 보여주셨고 그것은 저에게 큰 흥미를 일으켰습니다. 그 직후, 저는 동아시아, 특히 한국의 역사에 관해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점점 한국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미래에 대한 제 계획의 첫 번째 이정표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한국으로 이사 온 후 2018년 봄에 서강대학교 입학했습니다. 현재 서강대학교에서 국제한국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 전공을 통해서 한국 역사와 정치의 다양한 면을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관심이 많았던 역사책 읽기에 대한 열정이 많았습니다. 또, 여행하면서 박물관과 문화유산을 방문하는 것을 즐깁니다. 다른 문화를 탐구하면서 평소의 걱정도 잊게 되고, 기분도 밝아지기 때문에 저는 이런 곳들에서 자유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 또 다른 취미는 승마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말을 타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저는 공감뿐만 아니라 책임감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두 가지 특징 모두 여전히 저의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제 이러한 특성들을 통해 박물관의 방문객들에게 역사의 다양한 측면들을 상대의 시각에서 설명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존경과 신중함으로 전시품을 다룰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모국어인 독일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한국어 같은 언어 구사에도 자신 있습니다.

몇 년 전 처음 한국을 방문했을 때 이 박물관을 혼자 방문했습니다. 제가 이 건물에 발을 들여놓은 순간 오래된 나무 냄새와 지혜의 향기가 났습니다. 저는 전시물들을 감상하며 어느새 편안함을 느꼈고, 배열된 전시물의 조화가 저에게 행복감을 주었던 일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전시 공간의 배치를 만들어낸 창의성과 지식을 갖춘 박물관 직원들에 대한 존경심이 마음속에서 일어났고, 이때부터 이 웅장한 공간에서 다른 방문객들이 한국 및 아시아의 유구한 역사를 충분히 즐길 수 있게끔 열심히 일하고 싶어졌습니다. 저는 이 가슴 뛰게 하는 업무환경의 일원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I am a GKS - 오늘의 인물 (1)

 

국제한국학과 12학번 윤영빈

 자기소개

윤영빈안녕하세요. 국제한국학과 12학번 윤영빈입니다. 신설된 학과의 1기이자 새내기로 입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전 학년이 학생들로 채워지고 제가 졸업을 앞두고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작년까진 활발한 학과 및 학부활동을 하였고, 현재는 휴학하고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제한국학 선택 동기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입학했을 때에는 학과 선택을 위한 정보나 지표들이 부족했기 때문에 학과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로 선택을 했었습니다. 초기엔 학과 이름이 ‘Korean Studies in English’ 이어서, 한국학을 영어로 배운다는 것인지 국제적으로 한국학을 배운다는 것인지 헷갈렸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당시엔 한국을 알린다라는 막연한 포부 정도로 선택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북문제에도 관심이 많았었고요. 동기는 사실 별것이 아니었지만, 학과 선택은 정말 잘했던 것 같습니다.

 

국제한국학의 매력 및 장점

국한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20명의 적은 학생들로 이루어진 신설 된 소수정예학과라는 것에서 오는 장점들에 있습니다. 우선, 학생 수가 적은 만큼 학과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맞춤 지원과 상담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대학사회에서 학과나 교수님께서 학생 개개인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알고 어떠한 것을 해줄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한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국한의 학생들은 언제나 열려있는 교수님 연구실에서 교수님과 함께 소소한 일상부터 미래까지 상담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신설 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질 수 있는 학과의 역동성과 유연성입니다. 모든 신설 학과가 그렇듯, 초반엔 갖추어지지 않았던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구조물을 세우기 위해선 벽돌 사이를 메우는 시멘트는 미장하기 쉽도록 말랑말랑하고 따끈따끈 해야 하고 추후에 이루어지는 시공이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국제한국학과에서는 초기에 학생의 건의와 논의를 통해 커리큘럼과 학과 평가 기준이 만들어질 수 있고, 자발적으로 언제든 프로젝트와 학회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놓았습니다. 한 예로, 제가 1학년 때 교수님을 찾아가 교수님께 ‘독도 바로 알기’ 프로젝트 기획안을 제시했을 때 학기가 이미 진행 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수님께서는 흔쾌히 수업의 커리큘럼의 한 부분으로 넣어주시고 상담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이러한 초기 공사 덕분에, 학생들이 변화해도 자생적이고 역동적인 학과의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활발하고 깊이 있는 수업입니다. 요즘 대학의 수업은 교수님의 일방적 강의와 외워서 쓰는 시험이 대다수 입니다. 그러나 국제한국학과의 교수님들의 수업방식은 전방위로 이루어지는 토론, 발표, 실습, 소논문 작성, 프로젝트 진행 등에 초점을 둡니다. 이것은 교수님들의 교육 철학의 영향이 크지만 이 또한 역시 물리적으로 소수의 인원이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신기하게도 매년 20명의 학생들 모두 사람이 참 좋습니다.